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피아42/공략/랭크 게임 (문단 편집) === 어필 === '''모든 플레이어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 어필이란 '''다른 플레이어가 시민/마피아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부각시킴으로써 자신이 시민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는 것'''을 말한다. 사실 어필은 자신이 추리한 것을 풀어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추리와 어필은 본래 둘이 아니다. 어필의 종류는 맞직의 행동에 집중해서 "쟤는 마피아이기 때문에 ~한 행동을 했다" 라고 공격하는 어필과 전체적으로 판을 읽고 추리를 하는 등 "나는 시민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팀원들에게 어필하는 수비형 어필로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쉽게 말하면, '''저 사람은 ~해서 마피아팀이고, 나는 ~하기 때문에 시민팀이다''' 라고 하는 모든 표현이 어필이다. 예를 들어 보자면, >1 / 2^^경찰^^ / 3^^영매 (퍼경)^^ / 4 / 5 / 6 / 7^^특직^^ / 8^^퍼블^^ > ---- >''(게임 시작 30초 후)'' >4: 3아 8 조결 가져오셈 >3: 조결? 8이 3노맢이래 ㅇㅋ? 나 노맢 ㅇㅇ >3: 8 - 나 메모하고 옴 3님 어필하셈 ㅇㅋ? >2: '''3픽이랑 8픽의 말투도 똑같고, 둘 다 'ㅇㅋ?'라는 말을 사용'''하는 걸로 봐서 3이 8 말을 전달하는 척 자기가 지어내고 있는 것 같은데? >2: '''게다가 게임 시작한 지 꽤 시간이 됐는데, 죽어서 딱히 말을 할 필요도 없는 8이 메모도 안 하고 떠들고 있었을 리도 없지 않아?''' 2픽은 3픽의 '''마피아팀 같은 행동'''을 지적하면서 자신이 시민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표현했다. 이런 행동을 통틀어서 어필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랭크 게임은 맞직이 있는 상황에서 '어필'로 마피아를 찾는다. "자신이 불리한 상황인데 마치 자신이 궁지에 몰릴 것을 예상했다는 듯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마피아 같다"와 같이 사소한 행동이라도 상대가 마피아팀이란 증거를 지적하는 것을 연습하면 어필 실력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물론 구도상 '''맞직이 없는 상황에서도 어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어필이 중직에게만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큰 오산이다. 특직도 어필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이를테면 주로 7인 홀경 4특 상황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이 때는 홀경과 특직들이 맞직 구도인 것은 아니지만, 경찰과 특직들 모두 어필이 필요하다. 마피아의 어필 핵심 요소는 또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마피아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시민팀인 척 시민들을 속여넘겨야 승리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단지 "내가 경찰이다" 와 같이 정보에 대한 거짓말뿐만 아니라 '''"내가 경찰인데 내가 조사한 사람이 죽어서 억울하다"'''와 같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거짓말도 해야 하게 되어 있다. 이 감정을 얼마나 어색하지 않고 매끄럽게 잘 표현하는가 또한 어필의 일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이를 역이용해 감정 연기가 어색한 점, 이를 테면 당당한 척 하다가 갑자기 소심해진다거나 말이나 행동이 상황에 맞지 않는 등의 단서들을 통해 마피아 여부도 이끌어낼 수 있다. 어필에서 꼭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있지만, 이 상황에서 꼭 이렇게 어필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많은 경험을 통해 스킬을 쌓아 우리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어필은 경험이 중요한 만큼 단 시간안에 어필 능력을 기르는 것은 힘들다. 게임이 끝난 후 상대의 전략을 모방하고 보완하면서 기르는 것도 방법들중 하나이다. 그리고 또 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어필을 못한다고 무조건 마피아거나, 잘한다고 무조건 시민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민으로써 자신의 심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마피아로 거짓된 심리 상태를 억지로 조성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어필로 시민 여부를 판가름하는 것뿐이지, 티어가 올라갈수록 마피아로도 자연스러운 시민의 심리를 모방해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 경우 단순히 어필으로 승부를 보기보단, 다양한 관점에서 더 공평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